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지마 톤즈 (문단 편집) === [[반가톨릭]] 논란 === >[[예수]]님이라면 이곳([[수단 공화국|수단]])에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까,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 것 같다. 사랑을 가르치는 거룩한 학교, >내 집처럼 정이 넘지는 그런 학교 말이다. >- [[이태석]] 신부 이 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계층에서 [[반가톨릭]] 논란을 일어나게 한 원인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특히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의 경우 <울지마 톤즈>를 보았다는 교회를 '막장 교회'라고 욕한다거나, "아무리 헌신적으로 봉사하다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참 교회가 아닌 이단인 가톨릭을 믿으면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불에 떨어질 것"이라는 비난을 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울지마 톤즈> 및 이태석 신부를 비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선교]]하러 갔구나!"''' [* 정작 해외 선교로 더 규모가 큰 게 [[한국의 개신교]]인데, [[조용기]] 목사의 발언에 의하면 개신교는 전세계 190개 나라에 3만 명이 넘는 [[선교사]]를 보냈다고 자랑으로 삼는다.] 천주교는 168개 나라에 1만 5천여 명을 보내고 있으며 주로 단기선교나 봉사활동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선교사가 물의를 빚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좀처럼 없다. 종교는 다르지만 [[불교]]도 아프리카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의료봉사 선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좀처럼 모르듯이, 많이 선교해서 욕먹는 게 아니라, 그걸 자랑하듯이 알리고 해외에서 문제를 일으키니 비난을 받는 거다. 가톨릭과 불교가 해외 선교를 적게 하는 게 아님에도 이들이 욕을 안 먹는 이유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으니까 그런거다. 불교 같은 경우 [[탈레반]] 지역에 가서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는 [[비구니]]들이 있었으나, 한국군 소속 [[평화유지군]]에서 위험하다고 하자 군말없이 "여러분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순순히 따랐기에 불교 자체 아프가니스탄 의료봉사 선교에 대한 언론 보도가 좀처럼 없는 거다. 반대로 개신교는 2007년 [[샘물교회 사태]]만 봐도... 애초에 천주교에서 파견하는 단기선교는 아무 곳에서나 자기들끼리 떠들썩하게 난리를 피우며 예배하는 흔히 알려진 개신교의 난리법석식 선교와는 전혀 다르며, 보통 이미 교계제도가 설립된 곳에서 그곳 지역교회 공동체에 지원을 가는 경우를 말한다. 순수한 봉사활동이 동시에 진행되며, 입교나 [[세례성사]]는 [[가톨릭]] 신앙을 가지고 세례를 열망했던 사람에게만 해준다. 한 마디로 교세 빨리 확장하려고 아무나 세례를 주지 않는다. 이태석 신부 외에도 단적으로 [[마더 테레사]] 수녀를 생각하면 된다. 물론 영화에서 톤즈 사람들이 다들 [[묵주]]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이지만, 실제 영상 중 이태석 신부가 그들에게 성가를 들려주는 부분은 극히 적었고, 오히려 그들의 문화에 맞춰 생활하고 음악도 그들에게 맞추어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장면이 성가가 아닌 가요인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s-4.1]]를 부르는 톤즈 사람들. 또한 작중에는 자기네들 음악으로 이태석 신부를 고마워하는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는 장면까지 나온다. 또한 이태석 신부가 이들에게 야훼를 믿으라고 묵주를 나누어 준 게 아니라, 오히려 이들이 이태석 신부를 보고 자발적으로 믿고 있다고 봐야 맞는다. 즉, 선교랍시고 사람들 보내다가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 등의 추태를 저지른 [[개신교]]와는 달리, 이태석은 절대 강요하거나 요란스럽게 보여주지 않고 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봉사를 함으로써 믿게 하는 대단히 신사적인 전략이었다는 것. 이런 반가톨릭 논란 상황은 개신교계 내에서까지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4497|비판받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태석 신부의 모교는 [[부산]] [[인제대학교]] 의대이다. 여기까지 포함해서 부산에서 모든 의대를 세우는데, 큰 영향력을 가진 [[장기려]] 박사는 개신교를 대표할 인물이다. 이것만으로 이런 논란을 키운 반가톨릭 극단주의에 비판이 날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리둥절할만한 사실은, <울지마 톤즈>를 제작한 구수환 감독은 독실한 [[불자]]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천주교 신부를 다룬 이 영화가 불교계통 언론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